학교폭력 논란 이재영, 다영 자매에 대해 김희진 선수 입 열었다

지난 22일 김희진 선수의 인터뷰에서 학교폭력 논란이 있었던 이재영 다영 자매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UCN SPORTS에 따르면, 김희진 선수는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논란으로 인하여 배구 인기에 타격이 간 것은 사실상 느끼지 못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진 선수는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를 떠나야 했던 이재영, 다영 자매를 언급하면서 오히려 선수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고 행동이나 말 하나 더 조심해야 하고 본업을 할 때에는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선수들이 늘었다고 전했고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도 조심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선수의 부재로 인해서 도쿄올림픽에서는 전력 손실이 있거나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김희진 선수는 오히려 도쿄올림픽 때에는 약간 다른 느낌으로 그 선수들이 있다고 하여 성적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고 그 선수들이 없어 성적이 덜 나온 것이 아니라 도쿄올림픽 때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다들 시합에만 몰두하고 집중했다 라는 의견을 보였고 이어 김연경 선수 같은 선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이견도 덧붙였습니다.

전 배구 선수 김요한은 지난 22일,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 언급을 하고 DM테러를 받았다 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기사에 내한 내용에 대해서만 언급 했지만 쌍둥이 자매 팬들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악성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이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김요한은 쌍둥이 자매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계속해서 악성적인 댓글을 보내는 사람에 대해서는 신고하여 벌금을 물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학교폭력 논란이 나옴에 따라 쌍둥이 자매를 지지하고 있었던 국내 팬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논란이 수면위로 드러남에 따라 충격을 주었고 결국 국내에서는 활동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쌍둥이 자매를 받아주는 구단이 없었던 차에 그리스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서 손을 내밀었고 떠날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환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던 이재영, 다영 자매는 국내의 배구계에서는 활동할 수 없게 되었고 그리스로 향했습니다. 두 선수는 PAOK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 했고 그리스에 도착한 두 선수는 구단의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소개 되었습니다. 첫 훈련을 무사히 치른 것으로 알려졌고 쌍둥이 자매에 대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미디어에 공개되고 있음에 따라 쌍둥이 자매는 현지 매체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비교적 밝은 모습으로 매체에 소개 되며 앞으로의 행보와 실적에 대해 주목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