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소시오패스 발언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검토하겠다

정신과 의사인 원희룡 아내가 이재명을 대상으로 하여 “소시오패스”의 성향을 보인다 발언하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원희룡의 주인 발언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몰리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서 원희룡은 분명히 선포하는데 결혼할 때, 평생 어떠한 경우에라도 아내 편에 서기로 서약을 했으며 아내가 한 발언에 대해서 전적으로 지지하고 그에 따라 어떠한 책임이 있더라도 같이 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원희룡은 이재명 지사의 경우 너무 많은 정보가 공개 되어 있어서 관찰한 정보를 취합하여 소견을 말하기 충분했고, 아내가 한 발언에 대해서 그 자체를 상의한 것은 아니지만 제주지사로 일할 때부터 이재명 지사와의 접촉으로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그럴 때 마다 아내와 의견을 주고 받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아내가 이재명 후보에게 소시오패스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발언을 했을 대 오히려 너무 완화를 시키면서 말을 하는 것 같았고 굳이 검진을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면 검진을 진행해서 진단서를 발부해 줄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함께 방송에 출연한 김준우 변호사는 전문가로서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의료진과 정치인 아내로서의 구분과 사리 분별이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원희룡은 본인도 소시오패스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이 느끼는 고통에 상대적으로 감도가 떨어져 다른 사람이 느끼는 고통에 대하여 감각이 더딘 부분에 대하여 본인이 자각하고 있으면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치료를 하거나 행동개선이 쉬울 수 있는데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볼 때 쉽지 않은 유형에 속하기에 언급을 한 것이라 강조 했습니다.

전문가는 병적인 문제를 제기했을 때에는 여러 가지의 법에 걸릴 수 있고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 사실 유포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어 공식적으로 이러한 발언에 대하여 사과를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전했으나 원희룡은 사과를 왜 해야 하냐, 사과 할 일이 아니다 라고 반박했고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면 어떠한 형사처벌도 감내하겠고 이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덧붙여서 의견을 말 못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고 서로의 말을 끊기도 했으며 급기야 현 변호사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 까지 했습니다. 원희룡은 이러한 상황에 내 아내도 못 지키는 사람이 무슨 나라를 지키겠냐며 아내의 명예를 허위라고 몰고 갈 수 있냐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누구도 물러서지 않으려고 하고 의견이 확고한 이 때, 어떻게 마무리가 될 지 두고 보아야 할 문제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