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주지훈 코마상태 빠져 충격! 지리산 드라마 첫방송 의견 갈리나?

사진출처 = 지리산 공식홈페이지

tvN드라마 지리산이 첫 방송을 했습니다. 김은희 작가의 극본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첫 방송 시청률이 역대 tvN드라마 3위를 차지 했고 첫 방송 기준 토일 드라마 2위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지상파까지 통합하여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까지 섭렵하면서 첫 방송부터 이슈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 김은희 작가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레인저라는 소재에 미스터리 장르를 더해 위력적인 변주를 보였습니다. 신소재라는 느낌이기 때문에 방송이 되기 전부터 시청자들로 하여금 주목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지리산 이응복 감독은 지리산의 광활함은 물론 레인저들의 구조 활동의 모습을 다이나믹하게 그려냈고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생생하면서 현장감을 살리려는 노력들이 돋보였고 드론이나 핸드헬드를 비롯해 넓은 시야와 역동성 넘치는 장면까지 담아내고자 한 부분들이 시너지를 일으켰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의 배우진도 눈 여겨 볼만 했습니다.

서이강(전지현), 강현조(주지훈), 조대진(성동일), 정구영(오정세), 박일해(조한철) 등의 실력 있고 연기파 배우들이 배역을 맡게 되었고 연기클래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첫 방송부터 이견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삶과 죽음 사이에 놓였던 지리산의 깊은 세월의 장식, 그리고 이승과 저승 사이 그 경계에 있는 땅 이라는 설명을 배우 류승룡이 묵직하게 해 줌으로 도입, 배경지식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낙석이 떨어지는 절벽 등 동료를 구해내는 레인저의 모습들도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조난자가 죽으로 온 것이 아닌, 살려고 왔음을 찾아내어 구조 방향을 바꾸고 강현조(주지훈)의 비밀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그리하여 2년 후 시간이 흐르게 되고 조난 사건은을 단숨에 해결한 서이강(전지현)은 과거 강현조와 상수리 바위에서 발견한 표식을 서로 연락이 어려울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강현조가 코마 상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장면이 전환 되어 반전에 놀라게 됩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예상하지 못하는 전개로 흘러가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반전을 거듭한다 라는 말이 나옴에 따라 누군가의 정체가 무엇이고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다 라는 의견도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가 뒷받침이 되니 역시는 역시다 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기대 만큼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라는 의견도 있었고, CG처리 등 비현실적인 부분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고 불편하다 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첫 회부터 이슈가 된 만큼 전개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