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로켓 누리호 내년 12월 차세대 소형위성 2호 임무 수행할 것

사진출처 = 누리호 공식홈페이지

지난 21일 국산 로켓 누리호가 발사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발사가 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2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첫 도전으로 전 비행과정에 대해 정상적으로 수행했지만 위성 모사체 즉, 모형 위성을 분리해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에는 실패하여 국민들은 안타까워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에서는 국산 로켓 누리호 관련 앞으로 한 차례 더 위성 모사체를 싣고 시험발사를 하고 내년 12월 진짜 위성을 보낼 것이라고 계획을 알렸습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발사를 하여 12월부터 계획이 시행될 것이라고 했고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국산 로켓 누리호는 내년 5월 한 차례 시험발사로 발사체 성능을 검증하고 나서 차세대 소형위성2호를 우주로 보낼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국산 로켓 누리호는 1.5톤급 위성을 지구저궤도에 보낼 수 있는 총 세 단계의 액체엔진 기반으로 하는 로켓입니다. 총 사업비 6800억원이 투입되었고 총 4차례로 추가적인 발사가 이루어질 계획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내년 5월 경에는 200kg의 성능 검증 위성과 1.3톤 급의 위성 모사체를 가지고 발사체 성능에 대한 검증을 시행하게 되는데 첫 발사 때 탑재중량 1.5톤인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위성 모사체를 넣었다면 이번에는 무게를 줄이고 200kg으로 하여 성능 검증 위성을 함께 싣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무게 150kg정도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실리게 되어 500에서 600km상공 저궤도에서 실제 위성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5월에 발사하게 되는 위성이 시험용으로 성격이 강하다면 진짜 위성이 우주로 보내져서 임무까지 수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후 2024년도에는 2차례로 발사하게 되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 그리고 초소형위성 1호, 2026년과 2027년도 각각 한 차례씩 발사하여 군집형태 초소형 위성을 보낼 계획에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인간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행 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고 권세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장은 두 차례 발사가 발사체 성능검증이라면 내년 12월에 발사되는 것은 고유 임무를 가진 위성을 본격적으로 실려 보내게 되고 지상국과 통신도 해야 한다 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할 것이고 처음에는 미국 스페이스X 로켓을 고려했지만 국내 로켓을 쓰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방향을 바꾸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산 로켓 누리호 성능을 개량하기 위한 작업도 함께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반복 발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들어가기 위한 작업도 시행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