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찜닭 프렌차이즈 점주, 고객을 향해 닭 파니까 우습냐 욕설

사진출처 = 두찜 공식홈페이지

유명 찜닭 프랜차이즈의 한 점주가 고객이 환불을 요구했다 라는 이유로 심하게 욕을 하고 욕설을 내뱉은 사항에 대해 녹취록이 공개 되었고 욕설을 들은 고객은 폭언한 OO지점을 공론화 한다 라는 글을 게재 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피해를 보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호소한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유명 찜닭 프렌차이즈 OO지점에서 배달을 시켰고, 배달이 도착하여 바로 먹어 보고자 제품을 확인했는데 주문 했던 로제 찜닭의 비주얼도 아니었을 뿐더러 맛도 달랐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서 다시 OO지점 사장님에게 전화를 하여 무언가 조리가 잘못 된 듯 하다고, 이전에도 다른 지점에서 주문하여 먹었을 때에는 이러한 맛이나 형태가 아니었다고 OO지점 점주에게 컴플레인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입니다.

A씨는 로제 찜닭이라고 한다면 고추장하고 크림을 섞어 주황 빛이 돌아야 하는데, 그러한 소스는 보이지 않았고 맛도 달랐다고 주장 했는데 OO지점 점주 B씨는 이러한 내용을 듣고 사진을 확인한 후에 매운 맛을 선택하면 원래 그렇게 생겼다고 대충 둘러대며 환불을 해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A씨는 받은 찜닭에 대하여 직접 확인해야 하니 밖에 내놓을까에 대한 여부를 물었고 OO점주 B씨는 그냥 되었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어 다시 전화가 왔고 퉁명스러운 어투로 맛 좀 볼랑께 내놔봐요 라고 말했고 A씨는 알았다고 하고, 집 앞에 내 놓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B씨가 아닌, OO지점 여자 점주가 A씨에게 다시금 전화를 걸었고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며 로제 찜닭이 맞는데 왜 아니냐고 우기냐, 왜 튀김이나 콜라, 무는 안 내놓고 닭만 내 놓았냐, 상습적으로 진상 짓을 하고 다니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들었다 주장했습니다. A씨는 OO지점 점주에게 주문한 닭 제품만 되돌려 놓았던 것은, 닭 값에 대해서만 환불 받은 줄 알았던 터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계좌를 보내 주면 나머지 옵션에 대한 금액을 다시 계좌로 보내 주겠다 라고 했으나 OO지점 여자 점주는 “누굴 거지로 보느냐” 라는 말을 했고 퀵으로 다시 보내 줄 것을 요구 했습니다.

A씨는 시간이 너무 늦어 퀵이 어렵다 라고 하자 OO지점 여자 점주는 나도 너 같은 딸이 있다며 심한 욕설을 퍼부었고 이에 대해서는 녹취록도 확인 되었습니다. 공개 된 녹취록에서도 OO지점 여자 점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목소리가 확인 되었고 닭 파니까 우습게 보이냐, 너 같은 거 안 무서워 라며 소리를 질렀고 A씨는 불쾌감을 표하며 통화를 마쳤고 다음 날 오전 OO지점 점주 측에서는 A씨에게 빨리 본사로 전화해서 말해라, 그래야 블랙리스트로 올릴 수 있다고 전했고 어린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본사에 전화하지 않으면 경찰서에서 보게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본사에 연락 했고, 반말이나 비속어를 들어 당혹스러우셨을 고객에게 사과 말씀 전한다며 매장에는 강력하게 조치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고 내용을 확인한 결과, A씨에게 전달한 찜닭 상품에 대해서도 레시피가 잘못된 것이 맞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사 측에서는 이러한 사건들을 종합하여 OO지점 점주에게 확인하고 A씨에게 직접 사과 할 뜻을 전하였고 영업을 중지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