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우 최초 입성, 마블 신작 이터널스 마동석! 전세계가 주목한다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마블의 신작 이터널스의 대규모 월드 프리미어가 진행 되었습니다. 마블의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제작 전부터 이슈가 되는 것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도 투자를 받고 있는데, 이번 신작 이터널스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놀라운 것은 마블 이터널스 제작과 관련하여 한국 남자배우 최초로 마동석이 입성하게 된 것입니다. 첫 할리우드 진출 신고식을 치르게 되었고 마동석은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하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음은 물론 국내외 팬들에게도 눈 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영화 마블 이터널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6번째의 영화로 1987년 잭 커비가 발표한 코믹 북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입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이류의 가장 오래된 적이었던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하여 다시금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에 대해서 다룬 영화 입니다.

본 영화는 제작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부터 많은 팬들로 하여금 주목을 받았고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것입니다. 마블 이터널스는 노매드랜드를 통하여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피날레로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232개 부문 이상 트로피를 손에 넣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했고 할리우드 탑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국내에서 자신만의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었던 마동석의 합류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는 마동석을 비롯 클로이 자오 감독과 안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젬마 찬, 셀마 헤이액, 쿠마일 난지아니 등 마블 이터널스 주역들이 모였고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 안소니 마키 등 마블의 식구들이 대거 참석하였습니다.

본 행사에서 마동석은 마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굉장히 기쁘고 흥분되고 MCU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지금까지 1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지만 이터널스는 첫 번째의 할리우드 진출작품이기 때문에 또 다른 시작이고 많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고 안젤리나 졸리와 깜짝 포옹의 명장면을 완성하기도 했으며 이 날 행사에서 연인 예정화도 함께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의 연인 예정화는 이터널스 촬영 현장에도 여러 차례로 방문했고 배우들과 안면을 트고 친분을 쌓아 왔다고 전했습니다. 외신의 반응은 마동석에 대해서 호평이 자자해 K-글로벌 오징어게임을 뒤이어 마동석 또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고 국내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따로 진행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국내의 취재진과는 오는 22일 오전 화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