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었을 뿐인데 충격! 박세진 교통사고로 혼수상태, 반전 거듭하는 드라마 하이클레스

사진출처 = 하이클래스 공식홈페이지

tvN월화 드라마 하이클래스가 회를 거듭하면서 반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본 드라마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송여울(조여정)의 죽은 남편(김남희)과 얽혀 있는 여자 황나윤(박세진)과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입니다.

최근, 죽은 줄 알았던 송여울(조여정)의 남편 안지용(김남희)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누군가 송여울의 집을 잠입하였고, 지하에서 생활했음이 알려졌습니다. 그의 추악한 계략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막대한 투자 사기를 저지르고 실종사로 위장해 잠적한 것은 물론 이사장 도진설(우현주)이 계획을 흐트러뜨리고 송여울에게 말하려 하자 살인 교사까지 한 것입니다.

안지용의 모든 계획이었음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음에 따라, 이전 이사장이 사망하고 그 자리에 황나윤이 앉게 되었는데, 국제학교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해 재단의 권력을 쥐게 되고 재무 이사이자 안지용의 회계 법률 대리인 알렉스 코머까지 활용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안지용(김남희)은 코모를 통하여 황나윤(박세진)에게 선물을 전했습니다. 황나윤은 고급 외자차를 선물 받았고 안지용이 처음 본인에게 했었던 프로포즈를 떠올리며 그리워 했고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했음을 표현 합니다.

그러던 중, 송여울(조여정)은 황나윤(박세진)에게 남편 안지용(김남희)이 살아 있는 것 같으니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전하지만 황나윤(박세진)은 만약, 안지용이 살아 있다 하더라도 그를 믿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 죽은 줄로 알았던 안지용은 황나윤에게 전화를 했고 약속 장소를 알려주며 만나기로 합니다. 오로지 믿음 하나로 안지용을 기다리던 황나윤은 갑자기 트럭에 충돌하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황나윤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어 사건은 또 미궁으로 흘러 갑니다. 모든 계략들이 안지용이 주도 하고 있었지만 풀어야 할 의문들은 쏟아졌습니다. 왜 국제학교 이사장 자리에 황나윤을 앉힌 것인지, 부동산 큰 손 홍콩 완차이 그룹에 국제학교 재단 운영권을 양도하고자 했는데, 안지용은 이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고자 하는 것인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더불어, 안지용(김남희)의 계획의 끝은 무엇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알렉스 코모와 안지용은 마지막에 어떤 것을 끝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추악의 계략 끝에는 무엇일 지 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을 거듭하며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흘러가 계속 보게 된다는 의견도 나왔고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하고 섬세하고 현실 같은 연기력이 받침이 되어 드라마가 한 층 고급스럽다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