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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이네임 공식홈페이지

지난 15일 넷플릭스 마이네임이 공개 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에 뒤 이어 첫 방송부터 주목을 받고 있고, 배우 한소희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이슈가 되었습니다. 무려 10키로를 증량하였고 느와르 액션 장르를 소화한 것입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에서는 일반적인 느와르와는 다른 방향으로 선보이고 있고, 여성의 복수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으로 표현해 보려고 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범죄스릴러 장르의 여자 주인공을 처음 맡은 배우 한소희는 극의 캐릭터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10kg 증량을 하였고 해당 무술 감독의 얘기에 의하면 한소희는 “이렇게 열심히 하는 배우는 오랜만이다” 라는 말을 덧붙였다고 알려졌습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의 내용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마약 범죄 조직에 들어가 또 다시 언더커버로 경찰에 잠입하려는 윤지우의 이야기로 시작 됩니다. 오로지 “복수”만을 향해 가려는 주인공 윤지우는 배우 한소희가 담당 하였습니다. 한소희의 말에 의하면 “복수, 느와르” 라는 작품은 주로 남자 주인공이 맡아 이용되어 왔는데 여성이 이끌어 가는 드라마라는 소식에 다른 느낌으로 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릭터의 느낌을 보다 더욱 잘 살리기 위하여 근육량과 지방의 양을 증가 하여 탄탄한 몸매로 만들었고 액션을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하여 액션 스쿨 또한 열심히 수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이전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 때에는 청순 가련하면서 여리여리한 이미지였는데, 반대되는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기에 노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의 시나리오 작가 김바다는 처음부터 주인공에 한소희를 염두 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김진민 감독은 배우 한소희가 촬영을 하며 얼굴 망가지거나 하는 것은 신경 쓰지 않았고 자신을 밀어 붙여 촬영했기에 실감나고 설득력 있는 액션씬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1회에서는 왜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지 도입에 대하여 나오는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어색하지 않게 끌어 냈고, 이와 더불어 연기파 배우라고 꼽히는 박희순의 돋보이는 연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안보현 또한 묵직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은 중간 중간 반전의 요소도 있어 기존에 있었던 언더커버물과는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시청자들 또한 신선하고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본 시리즈는 총8회로 제작 되었고 시즌2 제작에 있어서는 충분한 논의가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