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피살 전 한국 국정원과 접촉 해 왔었다?

사진출처 = 대한민국 국가 정보원 공식홈페이지

지난 2017년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VX테러에 김정남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김정은의 이복 형이었던 김정남이 숨지기 전 한국계 외국인 만나 CIA정보원이 되었다 라는 내용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SBS보도에 따르면, 수년 동안 북한의 고급 정보를 국가정보원에 수년 동안 제공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게 들었다고 그는 정보원들과 따로 접촉했던 이력이 있고 북 내부 정보 국정원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었다고 말했으며, 관계자에게 확인 한 바 숨지기 5,6년 전부터 북한 고위층 동향과 권력층 정보에 대해 제공하고 동남아 등 제3국에서 접촉했으며 국정원에 직접 연락하고 김정남 동선과 움직임이 있었다 라고 알려졌고 당시 재직했거나 현직 국정원 고위관계자 최초 확인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고위 정보 관계자에 따르면, 민감한 사항이니만큼 국가정보원의 능력으로 보았을 때 어떤 식으로든 김정남 또는 김정남 주변에 접근했을 수 있다며 말을 아꼈고 특정 인물과 관련하여 확인하는 것은 불가 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정남이 국가정보원에 정보를 제공했다는 내용이나 피살 당시 망명 추진설이 있었느냐에 대한 논의도 나온바 있습니다. 2017년 2월 20일 망명 추천 없었다고 했고 당시 국방 위원장은 국방부에서는 김정은 체제에 대한 대안 세력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하는 환경은 조성 되었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국 망명 가능성과 관련하여 만일 망명에 결정했다면 절박했을 것이고 대안이 없을 때에는 망명을 했을 가능성은 있었지만, 만일 김정남을 국내로 데려오는 경우 남북관계에 있어서 부담은 높아지는데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김정남은 초반에는 정확도 높은 고급정보도 많았지만 김정남 후견이었던 장성택이 처형 당한 뒤로는 최신의 정보도 줄어들었고 접근이 약화 되어 그러한 점 등을 고려해 망명 추진은 없었다고 알려지고 있고 김정남을 리더로 하는 망명정부 만들어 움직임이 있었다 라는 추측성 의견도 나온 바 있습니다.

김정남이 우리 국정원에 정보를 주었던 이유는 김정일의 후계자로 지정되었으나 일본 밀입국 문제로 김정은이 언급 되었고 김정남 체제 위협 세력이 인식되고 피살 가능성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럼에 따라 김정남은 정치, 경제적 이득 확보 차원에서 한미일 정보기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움직임은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본인의 신변 보호 받고자 외국 기관들과 접촉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는 외신WP기자 WSJ 김정남 한일 등 정보기관 접촉했다고 보도 된 바 있습니다. 당시의 기사 등은 추측에 가까운 것이었고 당시 국정원 관계자 등 복합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