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식당 카페 밤12시까지 운영, 야구장은 백신패스 도입

사진출처 =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 공식홈페이지

일상회복을 기다리며 위드 코로나의 목적으로 마지막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했습니다. 18일부터 실시하게 되는 거리두기 단계는 조정된 내용으로 적용하게 되고 야구장 등 백신패스까지 허용하도록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종식은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더 이상 바이러스를 피해서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방어하는 백신접종과 개인 위생 그리고 방역수칙을 도입하여 위드 코로나의 목적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일상회복으로 가기 전, 정부에서 검토한 결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되 모임 인원 조정과 업체 운영시간을 완화 하여 연장하는 방향으로 결정 했습니다.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중점이 되어 이 달 말 31일까지 수도권은 4단계를 유지하고 비수도권은 3단계 방역조치가 허용 되지만 식당과 카페 등 밤12시까지 운영하도록 허용하고 인센티브의 범위를 넓혀 수도권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최대8명 그리고 비수도권은 여기에 2명 더해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시간 관계 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를 포함하여 4명에서 8명 포함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고 오후6시를 기준으로 낮은 4명 그리고 저녁에는 2명까지만 모여야 했던 것을 식당이나 카페 그리고 가정 모임일 경우 낮에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2명에서 6명 그리고 밤에는 접종완료자 4명에서 6명을 포함 6명까지 허용했습니다.

3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 운영시간을 늘리는 것은 물론 결혼식은 식사 제공 여부 상관 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조정 되었고 실외 프로 스포츠 경기장을 갈 수 있도록 허용 했습니다. 접종 완료자를 기준으로 관중석의 30%까지 입장을 허용해 준 것입니다. 백신패스를 도입하여 2차까지 완료한 사람들을 지정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제약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백신 패스의 경우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최종적으로 거리 두기 조정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2주 더 연장을 하여 마지막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접종 완료자 비율이 높아지고 내달 1일 목표로 하여 방역 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방문판매 목적의 직접 판매 홍보관은 3단계와 4단계에서 운영시간 제한이 있었던 것을 전면 해제 되었습니다. 하지만 4단계지역의 집합금지, 영업금지 조치는 이어질 계획이고 종교시설에서도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참석 가능 인원을 완화하여 조정 되지만 소모임 식사, 숙박 금지 원칙은 유지 됩니다.

3단계 지역에서는 전체 수용인원 20%까지 허용되고 접종 완료자의 경우 30%까지 참석 가능 합니다. 다만, 접종완료자라 하더라도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하고 3단계 지역 실내외 체육시설에 대한 샤워실 운영 금지 조치도 해제 되지만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방역수칙과 개인 위생에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