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서리 역대최저 기온 갱신! 추위 언제까지?

사진출처 = 기상청 공식홈페이지

동시기 처음으로 역대 최저기온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10월을 기준으로 한파가 찾아온 것은 첨은 있는 일로 서울은 올 가을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의 정보에 따르면 오늘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지역 영하4도에서 5도 그리고 해안 지역의 경우 5도 안팎으로 나타났고 어제17은 영하 2.6도에서 6.7도로 내려갔던 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관련 영하 4.4도, 추풍령 영하 1.7도 그리고 함양은 영하 1.6도 철원과 파주는 영하 1.5도, 천안과 남원은 영하 1.2도 그리고 순천은 영하 1.0도로 나타났고 이천은 영하 0.9도, 동두천은 영하 0.7도, 순창은 영하0.4도 그리고 춘천은 영하0.3도 등의 온도를 보이며 역대 최초의 기록을 갱신 했습니다.

서울 최저기온은 2.8도, 수원 1.8도, 인천 4.2도, 대전 1.3도, 광주 3.6도, 부산 7.1도, 제주 9.0도로 나타나고 있고 천안과 군산지역은 2.7도 순천과 순천, 경주 등은 1.1도의 기온으로 동 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10월 중순 최저 기온이 기록 되었습니다.

심지어 서울에서는 첫 서리가 나타났는데, 이러한 이유는 주말 동안에 몰고 온 중부 북부지방의 차고 건조한 고기압이 중국의 중부지방으로 내려 오게 된 것입니다. 찬 성질이 특징인 것을 더불어서 이 고기압이 동쪽으로 옮겨가게 되며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바람이 차가운 북풍이었던 것이 따뜻한 남풍으로 바뀌기 때문인데, 중국의 중부지방 고기압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시 확장하게 되는 고기압이 만나며 기압골 형성을 하고 비구름을 발달시키게 되면서 강원 영서지역과 충청권,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낮은 인천과 경기지방 서해안 부근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서울과 경기 내륙지역, 강원 영서지역 북부에서는 저녁부터 비가 올 예정입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 혹은 오전 강원 영서지역과 충청, 전라 동부지역 그리고 경상 내륙지역 등 확대 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평년보다 17일 일찍 얼음이 관측 되었고 추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지만 낮 동안에는 차츰 누그러지지만 비 소식도 있어 체감 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 오후가 되면 비는 그치겠지만 다시 강한 한기가 파고 들면서 수요일 2차 한파가 찾아온 뒤 당분간은 추위가 계속 될 전망이라고 알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탓에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벼운 외투가 아닌 보온이 잘 되는 외투를 챙겨야 할 정도로 추위가 지속되고 있고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 추위가 지속 될 것으로 관측 되고 있고 한기가 예상되기 때문에 일교차에도 주의를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