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15일 전세계 190여개국 공개

사진= 넷플릭스 홈페이지

넷플릭스는 얼마전 오징어게임 흥행에 이어 이번에 새로운 넷플릭스 시리즈가 개봉되었습니다. 이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작의 넷플릭스 시리즈인 '마이 네임'이라 할 수 있는데 마이네임은 15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을 한 뒤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이는 이전에 '인간수업'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호평을 이끌었던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인 만큼 업계는 물론이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밀한 인물 묘사와 미묘한 관계성을 통하여 드라마의 깊이감을 부여하는 김바다 작가의 갱의 매력을 김진민 감독이 특유의 연출력으로 고스란히 살려냄과 동시에 장르적인 완성도까지 한껏 끌어올린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오혜진이라는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지우 역의 한소희는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액션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소희는 이 작품을 위해 다채로운 무기 사용부터 시작하여 온몸으로 부딪히는 맨몸 액션까지 3개월 이상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하였으며 더욱 임팩트 있는 액션을 위해 10kg를 증량한 노력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한소희가 보여줄 날 것과도 같은 액션과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지우를 조직원으로 받아들이고 경찰에 언더커버로 잠입시킨 무진 역의 박희순 역시 관심과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지우의 파트너가 된 마약수사대 형사 필도로 분해 안보현은 날선 경계부터 파트너십까지 오가며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줌에 따라 예측 불가한 전개에 흥미를 높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마이네임은 복수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고 이름까지 버린 '지우'의 여정속에서 그려질 복수와 배신,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이는 8화가 모두 끝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게 됩니다.

관전 포인트는 엔딩까지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가 주는 쾌감과 상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리얼 액션과 더불어 마지막으로는 박희순까지 싱크로율 높은 배우들의 열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수업'의 김진만 감독이 선보일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의 매력은 치밀하고 얽히고 설킨 관계속에서 한소희와 박희순, 안보현이 그려낼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앙상블이 그대로 작품에 담아있으며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마이네임은 15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