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접종 후 또 사망환자 발생, 기저질환 없었어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공식홈페이지

코로나19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바이러스 예방 관련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관련하여 화이자 2차 접종 후, 사망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함이 커지고 있어 백신 접종에 대해 인과성 여부를 밝혀 내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제주도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14일 오전 출근길에 갑작스러운 심 정지가 와서 쓰러졌고 병원으로 시급하게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코로나19바이러스 관련 백신과의 인과성 여부를 따져 보고자 기초 역학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A씨에게서는 특이한 기저 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8일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4일 충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일 충주의 한 원룸에서 24세 대학생이었던 B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것입니다. 가족이 B씨와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이상하다고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출동하여 확인한 결과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발견 했으며 현장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나타나지 않았고 타살의 흔적 또한 없었으며 부검진행을 하여 나온 결과 또한 “미상”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B씨는 8월 16일 1차 접종을 하였고 9월 18일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B씨는 특이하게 기저 질환이 없었고 이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2차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 그리고 20대 여성과 40대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40대 남성이 백신 접종하고 나서 나흘 만에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1차를 맞고 나서 4일 째 되던 날 갑자기 사망을 하였는데 접종 3일에서 4일 차 넘어 갈 때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 했다고 고인의 아들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망한 남성은 피가 섞인 구토를 하고 쓰러졌고 그 자리에서 심정지가 와서 결국 그 날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 통보를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평소에 기저질환은 없었고 운동 등 건강 관리를 꾸준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서 질병관리청에서는 백신과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고, 청와대를 통해 진상규명에 대한 청원 글을 올리는 국민들이 늘고 있고 어떠한 조치가 필요한 것 아니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화이자 2차 접종을 하고 나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사 물질과 관련하여 부작용에 대한 진상규명과 백신과의 연관성을 철저히 조사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