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부스터샷 접종, 교차접종 왜 맞았나?

사진출처 : 청와대 공식홈페이지
사진출처 : 청와대 공식홈페이지

코로나19바이러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백신접종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1차와 2차를 모두 완료한 접종완료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차를 완료 했다고 안심하는 것이 아니라 효능이 떨어질 수 있어서 부스터샷 접종을 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옴에 따라 국민 참여 독려와 해외 순방 수행단 목적으로 문대통령 부스터샷 접종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되어 있는 코로나19예방 접종 센터를 방문하여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문대통령 부스터샷 접종 관련하여 지난 1차 3월 23일에 접종을 하고 2차는 4월 30일에 진행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으나 부스터샷은 화이자 백신을 활용해 교차접종 진행 했으며 2차 접종 이후 168일만에 진행했습니다.

문대통령 부스터샷 접종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12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병원 종사자 중에 기본 접종을 완료하고 180일이 지난 이들을 먼저 접종하고 60세 이상의 고령층과 고위험군의 경우 25일부터 접종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부스터샷은 2차완료가 되고 나서 효능을 높여 주기 위한 목적에 있는 것으로 6개월이 지나면 그 효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문가들은 이를 주목하여 위험도가 높은 곳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2차 완료가 되고 나서 6개월이 지난 고령층이나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하여 시행하지만 국외 출국을 해야 하거나 이유가 있는 사람은 6개월이 되기 전에 접종을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문대통령 부스터샷 접종 또한 10월 말에 진행 될 해외 순행을 앞두고 추가적으로 받은 것이고 이로 인하여 국민들의 참여 독려의 목적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부스터샷은 교차 접종도 가능하고 3차를 완료하면 면역원성이 증가한다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알파, 베타, 델타 등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반응도 증가했습니다. 다만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적이었던 연구 결과가 있어서 부작용에 대한 검토를 꼼꼼하게 해야 하고 그 규모를 넓혀 지속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부스터샷 교차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와 mRNA백신 교차 접종은 동일 백신 접종과 비교하여 중화항체 반응이 증가 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기에 안정성 또한 동일하게 나타나 내약성이 좋았다고 발표 했고, 3차 진행을 하고 나면 발열이나 피로 등의 전신 반응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문대통령 부스터샷 접종으로 인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