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 발표했다. 2주 연장 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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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거리두기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다음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코로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 했습니다.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2주 연장을 하면 일상회복으로 가는 준비 단계에 돌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알렸습니다.

서울 등의 수도권은 4단계를 유지하고 각 지역 별로 현행의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는 대신 사적 모임이나 방역수치 등의 일부를 완화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사적 모임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여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지고 그 외의 3단계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10명까지 모임이 허가 되었습니다.

김총리는 코로나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하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었고 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예방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하여 방역 수치를 완화하고 감염 위험성을 줄여가기로 한 것인데, 일상회복이 준비되는 단계에 돌입하기 전의 마지막 코로나 거리두기 조정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고 전했습니다. 접종 완료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11월 달이면 전 국민을 기준으로 85%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렇다고 하여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했습니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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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자가 늘어났다 하더라도 방역수칙이나 마스크를 벗는 것은 사실 상 주의를 해야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돌파 감염의 우려가 있고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수치를 보면 85%가 넘어 서면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것이 이론적인 사항이지만, 방역수치 등에 관여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된 방침은 4단계 지역은 저녁6시 구분 없이 접종 완료자를 4명 포함 최대 8명까지 모여도 되고 3단계는 접종 완료자 2명을 추가적으로 허용하여 10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인원 기준에 대한 사항을 다음 주부터 모든 다중시설에 차별 없이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수도권 지역은 무관중으로 진행 되었던 프로야구 등의 스포츠 경기시설에 대해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전체 수용 인원의 30%까지 입장 허용 하도록 이루어졌습니다.

단계가 내려간 것이 아니라서 영업시간은 그대로 유지 됩니다. 이를 불법적으로 어기고 운영을 하는 단체 및 업체에 대해서 단속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으며 4단계 지역에서 영업 제한이 있었던 독서실과 카페 그리고 스터디 카페 등은 밤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일부 업체에 대해서 영업시간을 완화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