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초강세 보이는 이유? 코로나 치료물질 FDA승인 임박

사진출처 : 한국비엔씨 공식홈페이지
사진출처 : 한국비엔씨 공식홈페이지

14일 오전, 한국비엔씨 주가 전망이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하여 7%가 상승한 3만 350원에 거래가 되었고 한국비엔씨 주가 시가 총액은 1조 5,511억원이고 코스닥 순위를 살펴 보면 시 총 순위 34위를 차지하고 액면가는 1주당 100원입니다.

한국비엔씨 주가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치료 후보 물질 안트로퀴노놀이라는 경구용 코로나치료제가 미국식품의약국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임박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강세를 보이게 된 것입니다. 안트퀴노놀은 원 개발사인 골든바이오텍이 폐암이나 췌장암, 급성백혈병 등의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었던 항암 후보 물질인데 이 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후보 물질로 개발하여 승인이 임박한 것입니다.

임상 2상 결과 확인 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 될 경우에 임상 시험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여 FDA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으로, 코로나19치료제 기대주로 꼽혔습니다. 2019 처음 상장을 했고 이후 사상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였고 작년 말 4250원이었던 주가가 폭등 하여 14배 넘게 성장했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비엔씨 주가 전망은 본 회사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의 제조와 판매 권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고 개발 실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FDA승인이 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른 시일 내에 관련 임상2상 결과가 나올 것인데, 안트로퀴놀은 그 동안 활용 했던 주사 치료제 등이 아닌 경구형 즉, 먹는 치료제라는 것이 특징 입니다. 섭취를 하여 치료하는 알약 형태로 나올 것이고 승인이 된다면 경구형 치료제는 사상 최초가 됩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치료제를 만드는 일부의 기업들이 주가 급등의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전약품 주가의 경우도 지난해 상장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 되었고 올해 들어 80%가까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한국거래서가 단시간에 급등한 주가로 평가 받아 오히려 투자 경고 종목으로까지 지정하게 되었고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5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국전 약품은 코로나19바이러스 치료제를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하여 제작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주가는 상승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증권가 일부에서는 지분 구조에 주목하게 되었는데, 국전약품 최대주주는 홍종호 대표와 가족 등 특수관계인이 64.18%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코로나치료제 개발에 대한 움직임이 있는 기업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비엔씨 주가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