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팝페라 가수 거짓 암투병 의혹 논란, 극단적 선택 암시해 경찰 출동

사진출처 : 최성봉 인스타그램 오피셜계정
사진출처 : 최성봉 인스타그램 오피셜계정

가수 최성봉이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여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최성봉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고 최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이제는 지쳐서 더는 못하겠다” 라는 말을 전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출동한 것입니다.

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2011년 tVN공개 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 출연하여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 성악을 접하게 된 사연을 공개 하면서 많은 이로 하여금 응원을 받았고 감동을 주면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지금까지도 인기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성봉은 안타까운 사실을 전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준 것입니다. 암 선고를 받았고 치료 진행을 하고자 했지만 다른 곳까지 전이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최성봉은 본인의 폐와 대장, 갑상성과 림프까지 암세포가 퍼졌다는 진단서를 공개하였는데, 이에 대해 가짜 암투병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진단서에 적힌 질병 코드 부분이 자동으로 기입하는 것이기 대문에 달라지거나 불 매치가 될 수 없는데 최성봉의 진단서에는 질병 코드가 잘못 기입이 되었다며 혹시 위조가 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성봉의 SNS에서 공개한 진단서에는 질병코드 C78.7 폐의 이차성 악성신생물이라고 기입 되어 있는데 C787.7의 코드의 경우 폐와는 관련이 없고 간 및 간내 담관의 이차성 악성 신생물에 대한 코드라고 알려졌습니다.

최성봉에게 어떻게 된 것인지 확인 절차를 진행하려 했으니 입장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소식을 알린 것입니다. 며칠 동안 여러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과 공항 그리고 자살 충동이 많이 느껴졌다고 말했고 그것을 억누르고 있었다고 말했으며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어릴 적부터 몸부림 치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못하겠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말을 전해 듣고 신고를 했고 119구급대원으로 인해 구출 되었습니다. 최성봉은 본인의 암투병을 이용하려는 여러 유명인들이나 본인에게 현금을 건네 주었다고 거짓 발언을 하며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강경하게 민형사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최성봉은 대장암 3기를 비롯 전립선암과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 중으로 밝혀졌고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활용해 10억원 클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모으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