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프로포폴 재판 두 번 연기 후 첫 재판 어떤 판정 받을까?

이재용 프로포폴 재판 관련 두 번이나 기일이 변경 되었습니다. 불법으로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은 이재용은 두 번 연기하고 첫 재판인 12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11단독 장영채 판사는 12일 오후3시 마약류 관리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서 첫 공판을 진행 합니다.

이에 앞서서 호텔신라 사장 동생 이부진 또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19년 3월부터 투약 혐의 관련 수사를 받았고 해당 병원을 여러 번으로 압수 수색하여 수사를 받았지만 1여년 동안 증거를 찾지 못한 채로 사건이 종결 되었습니다.

이부진은 당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 수술하고 나서 생긴 흉터와 안검하수 수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약한 것이라 주장하고 나섰고 치료의 목적이지 불법적으로 투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부진의 사건과는 다르게 이번 이재용 프로포폴 재판 관련 이재용 또한 진료의 목적으로 투여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은 사건에 대해 증거를 확보했고 기소하였으며 병원 관계자는 물론 주요 환자들이 기소되어 이 부회장은 불리한 정황 이라고 말했고 사건들에 대해 증거가 있기 때문에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길 수 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최근 첫 공판에서 결심까지 한 번에 진행한 영화배우 하정우, 채승석 전 애경 개발 대표 등 이재용 프로포폴 재판 관련 되어 있는 해당 병원 환자였습니다. 투약 횟수나 불법 정도는 차이 나겠지만 채승석 전 대표는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고 하정우는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되어 있으며 오는 14일 선고가 예정되어 있고 하정우에 대해 약식 기소 때와 같은 벌금 1,000만원을 구형 했습니다.

관련 병원에서 이루어진 사건들이 혐의가 인정 되면서 재판에 넘겨질 수 있었고 무혐의가 나올 확률이 적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판례들이 있어 이재용 프로포폴 재판이 어떻게 진행 될 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고 전문가들은 이 부회장사건이 변호인단에 의해 두 차례 연기가 된 것도 앞서서 진행하고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 분석이 더 필요했고 이미 진행하고 있었던 것과 관련하여 법정 진술 내용을 종합하여 공판에 앞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어 미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련 성형외과 관계자들도 조사 중에 있으며 모두 유죄가 확정 된 바 지난 6월 이 부회장을 5천만원 벌금에 처해 달라 약식 기소했고 추가적으로 수가 결과에 따라 공소장을 변경할 수 있다고 정식 공판을 청구 했으며 어떠한 첫 결과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