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아내가 빚 청산

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쳐
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쳐

지난 11일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계 보고서와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하여 이후 SBS 야인시대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안재모가 스페셜 MC로 함께 하였습니다.

안재모는 벌써 결혼한지 11년차라는 점과 6세 연하인 아내에게 꽉 잡혀산다고 소개를 하여 출연자들로 하여금 시선을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안재모는 “6년차까지는 아내에게 꽉 잡혀 살았지만 지금은 풀어준 상태라면서 결혼한지 11년차이지만 100% 편해지지는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특히 경제권을 모두 아내에게 넘겼다는 안재모는 결혼 전 아내가 자신의 수억대 빛을 모두 갚아줬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안재모는 아내와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시작하여 은행 대출을 받은 상태였는데 이러한 상황에 아내는 대출금때문에 결혼이 망설여진다고 말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아내의 상황을 보고 안재모는 아내가 자신의 대출금때문에 신경이 쓰여 안되겠다고 본인 소유 아파트 한채를 처분하여 대출금을 모두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22세부터 주식시장에 입문을 하였는데 수억을 투자 후 빚을 지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3000만원으로 시작해 3억원까지 주식 수익을 만들었던 안재모는 주변인들이 추천한 종목에 투자를 한 뒤 수익률이 600%까지 올라 잭팟까지 터트렸지만 250%까지 되었을때 신용거래까지 추가로 매수하였고 그 뒤로도 6~7억을 매수하였는데 그때부터 악재가 이어졌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그의 주식은 평균가 1/3 토막으로 추락하여 결국 원금까지 손실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 후 재산을 관리하던 아내가 다시는 주식을 안한다고 약속하면 빚을 해결해주겠다고 하여 안재모는 아내를 통해 빚을 청산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재모와 아내가 무려 4개월동안 따로 살았다고 밝혔는데 아이 둘을 홀로 육아하다보니 아내가 예민해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마음으로는 서운했다면서 쉬는 날 집에도 가지 않고 4개월이나 따로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아내가 짐을 싸서 아이들을 데리고 숙소로 왔는데 아내와 실랑이 하던 중 아내가 눈물을 터뜨려서 안아주면서 극적인 화해를 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렇다보니 많은 분들이 안재모 와이프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는데 안재모씨의 와이프는 이다연으로 2011년 1월 6일 안재모와 이다연은 야구선수 조용준의 소개로 첫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재모 부인인 이다연씨는 뷰티업계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재모는 아내 이다연과 딸,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