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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대박! 하지만 노조는 온라인 판매 금지?

사진 = 현대차 제공
사진 =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출시한 경차 캐스퍼가 올해 생산 계획을 두 배 이상 초과하는 등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차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19년 만에 내놓은 경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 캐스퍼 발표 후 지금까지 약 2만 5천대 이상이 예약돼 2021년 당초 생산계획을 2배 이상 초과 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는 이 같은 판매 돌풍에 찬물을 끼얹혔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온라인 판매 금지인데요. 참고로 캐스퍼의 경우 대리점에서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예고 했는데요.

실제로 테슬라를 비롯해 벤츠 역시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최근 언택트 시대에 접어든 새로운 판매 채널이 급부상한 것이 바로 온라인 판매입니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는 이 판매 방식에 대해 제동을 건 셈입니다.

노조측은 일바적인 인터넷 판매 통보로 인해 약 6천 조합원의 고용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인터넷 판매 금지를 위한 재협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차 측은 캐스퍼에 국한된 부분이며, 다른 차종에 대해서는 온라인 판매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으나, 현대차 노조측의 입장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산업이 친환경 트랜드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판매 방식 역시 기존과 다르게 다양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현대차 노조의 온라인 판매 금지 요구는 재식구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으로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받을까 우려스러운 모습입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EV6을 온라인 판매를 계획했으나, 노조 반발로 무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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