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 가족과 일상공개

사진=전지적참견시점 화면 캡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화면 캡쳐

요즘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댄서 아이키가 지난 9일 방송되었던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였습니다.

방송에는 그녀의 일상과 집이 최초로 공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평소 아이키 남편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더욱 그녀의 영상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이키의 남편은 4살 연상이자 공개 출신 연구원으로써 “대학교 4학년 때 처음 나갔던 소개팅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잘 안맞을 것 같았고, 호감이 없었다. 하지만 다음 만남에서 남편이 스트릿한 의상으로 나타났고, 자기가 취미생활이 있다면서 동호회 모임에서 스케이트를 타더라. 이런 흥미로운 매력이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좋아졌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아이키는 남편의 프러포즈도 밝혔는데 “한강에서 오빠가 기타를 들고 오더니 노래를 불러줬다. 그때 울었다. 그리고 껴안았다”며 미소를 짓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키는 딸 연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는데, 아이키는 “연우가 어릴때부터 물려주고 싶은 건 자신감이다. 아이들은 보통 쑥스러움이 많은데, ‘우선 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딸이 춤을 추는 것도 좋겠다 싶은데, 요새 웹툰작가가 꿈이라더라”고 말하였습니다.

아이키의 일상을 살펴보면 연우의 등교 시간에 맞춰 3가지 버전의 옷을 세팅하였고 딸고 의논하여 옷을 정하고 머리도 직접 묶어주었습니다. 또한 남다른 교육관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어차피 숙제는 어른 되면 다 해야해”라며 “아직은 지각해도 괜찮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른들한테 예의없게 구는 건 안된다. 그렇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나처럼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딸 연우를 등교시킨 후 아이키는 크루 훅의 멤버인 뤠이젼, 오드와 함께 숏폼 영상을 촬영하였으며 촬영을 마친 아이키는 예능 ‘방과후 설렘’의 트레이너로 변신하였습니다. 그녀는 연습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꼼꼼한 코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이키는 초등학생들의 춤을 보며 칭찬과 지적하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키는 1989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올해 33세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공대출신 연구원으로써 2012년 결혼을 하였고 그녀의 딸인 연우는 2013년생입니다.

현재 그녀는 방과후설렘, 등교전망설임, 유퀴즈온더블럭,옥탑방의 문제아들, 놀면뭐하니, 라디오스타,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활발한 방송을 통해 그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음에 따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키가 나온 전참시 173회는 수도권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