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이혼, 외질혜 4개월만에 방송

지난 9일 BJ 외질혜가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이날 생방송을 통해 ‘우선 좀 이야기 할 것이 있다. 오랜만에 방송을 킨다’며 운을 뗏는데요.

외질혜는 시청자들의 말처럼 ‘돈 떨어져서 온 거냐 물어보시는데, 돈 벌려고 온 것도 맞다. 빨리 벌어서 집을 구해야 하고, 딸 연지(양육비) 해줘야 하니까’ 라며 말했습니다. 또한, ‘감성팔이 될 것 같아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내가 벌인 일이지만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 외질혜 유튜브 캡처
사진 = 외질혜 유튜브 캡처

이어 ‘그분(철구)과 만나지도, 연락도 안한다. 또한 어제 전화로 서로 오해를 풀었따. 좋게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이 통화로 연애 상담을 나한테 하길래 어이가 없었다. 합방 가능하냐는 질문에 죽어도 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질혜는 지난 5월 23일 생방송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폭로전이 이어져 최근 합의 의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양육권은 BJ 철구가 가져갔으며, BJ 외질혜는 철구에게 양육비를 지급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BJ 외질혜는 BJ 철구와 이혼 과정에서 재산 분할 명목으로 약 20억원 가량의 위자료를 BJ철구가 지급한 것으로 BJ 철구가 생방송을 통해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