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율 전체 56.9% 신규확진자 2176명 지속, 수도권 또 확산되나?

코로나19바이러스의 여파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7일기준 2176명이 추가 되었습니다. 지열 별로 수도권 지역에 1,651명이 나옴에 따라 또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접종 완료율은 1차 접종은 인구 대비하여 77.6%로 나타났고 완료한 사람들은 56.9%수준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접종을 확산하기 위하여 16세와 17세 소아, 청소년 접종을 진행하였고 이어 임산부 접종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임산부가 코로나19바이러스에 감염 될 확률은 낮지만 감염 될 경우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위중증이나 악화 될 가능성이 높아 바이러스에 예방하기 위해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산모가 예방 접종을 하면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에 대한 불안함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는데,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고 접종하면 나타날 수 있는 일반인에게도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생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접종 대상자는 13만6천 명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백신 접종 완료율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나타나고 있고 오는 18일부터 전국으로 시행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백신은 3주와 4주 간격으로 총2회를 접종하게 되는데 대유행이 또 다시 찾아오지 않도록 백신 접종 완료율을 높여 방어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알레르기 반응에 취약하거나 임산부들은 전문가의 꼼꼼한 진단을 우선으로 하여 접종시행을 해야 하고 산모의 경우 접종하고 난 후 3일, 1주일 그리고3개월까지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지난 5일부터 16세와 17세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종예약이 진행되고 있고 이 달 29일까지 시행되는 것으로 기준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접종에 대한 불안함으로 백신접종을 미루거나 거부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고, 확진자의 수 또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취약군인 75세이상의 어르신들을 위주로 추가접종 부스터샷의 예약도 진행됩니다. 순차적으로 2차접종까지 완료된 군 그리고 부스터샷의 보급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를 앞당기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은 촉진 되고 있지만 확진자가 지속하여 나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상황 입니다

50대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85.4%를 기록하였고 접종 간격을 4주와 6주로 재 조정하게 됨에 따라 변경 된 날짜는 개별적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