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 생산 확대방안은? 정부 ‘수소선도국가 비전 발표’

최근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에 대한 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수소법에 대해 개정하면서 그린수소와 블루수소를 결합한 청정수소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도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해당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입법적으로 지원이 필요했는데요, 이에 대해 법 개정을 진행했고 관련 업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끊임 없이 전문가의 의견과 자료를 수집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청정수소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수소 그린수소와 부생, 추출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하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수소인 블루수소를 말합니다. 이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고 연소를 시켜도 공해물질로 변질되지 않아 환경오염에 대한 염려가 없어 이를 생산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내세운 것입니다.

2020년 2월 4일 세계 최초로 수소법이 제정 되었고 2021년도 2월 5일부터 시행된 법안으로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입니다.

정부에서는 청정수소 생산과 관련하여 2030년까지 국내 100만 톤을 생산하도록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고 글로벌 수소기업30개를 선정하여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수소 사용량은 현재22마톤에서 2030년 390만톤 2050년에는 2,700만톤까지 늘어날 계획이라고 전망했고 재작년부터 목표한 양보다 늘어난 수치를 보이면서 2050년도에는 100%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50년까지 500만톤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생산을 확대하여 수소 공급망 구축을 활성화 하여 자급률 또한 끌어 올릴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는 해외도입도 연결 되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등 연계 되어 있는 기업 10개를 위주로 호주에서 블루, 그린 암모니아 300톤을 도입하게 되고 포스코 등의 17개 기업은 호주나 러시아 등 그린 암모니아 440만톤을 그리고 GS에너지를 포함한 7개 기업은 아랍에미리트에 블루 암모니아 114만톤을 들여올 방침 입니다.

청정수소 생산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확충할 예정이고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관련 생산 공장을 건립했습니다. 2023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여 설립된 것인데요, 현재는 울산 이화일반산업단지 내에 설립되어 있습니다.

청정수소 생산이 확대 되어 정착하면 친환경에너지로 활용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한 것은 물론 수소 선진국으로도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것은 물론, 연결 되어 있는 기관에서도 적극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수소경제 실천에도 참여해 보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