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험 가입조건 주의사항은? 꼭 들어야 할까?

한국은 이제 고령화 시대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 속도 또한 빨라짐에 따라 노후에 대한 보장이나 안정에 대해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치매 질환”에 대해 염려를 하여 미리 준비하는 사람도 늘어 났습니다,

치매에 대비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보험가입을 해 두는 것도 있는데, 치매보험 가입조건이 일반 보험에 비해 다르고 보장 등 꼼꼼하게 살펴 보아야 유리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좋다고 해서 덜컥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한 상품에 대해 빠짐 없이 알고 있어야 하고 계약 조건을 빠짐 없이 숙지해야 합니다.

치매는 치료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편이고 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상품을 준비하여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단비나 간병비 그리고 생활비의 일시금을 연금 형태로 주는 것이 대부분이고 정도에 따라서 진단비를 차등으로 지급하고 중증 치매라고 판정이 나면 매 월 생활비나 간병비가 지급 됩니다.

물론 치매보험 가입조건에 해당해야 하고 어떤 상품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판정 받은 장기요양등급에 따라서 치매를 판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등급에서 2등급은 중증치매에 해당되고 3등급과 4등급은 경증치매 그리고 5등급은 치매 특별등급에 해당 됩니다. 중증 치매만 보장하는 상품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중증 치매의 경우 혼자 생활하는 것이 힘들고 대부분의 기억 또한 상실된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보험 가입조건을 확인할 때 경증치매도 보장해 주는지 짚어 보아야 합니다. 진단비의 범위도 상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어디까지 해당하는지 살펴 보아야 하는데 중증 치매의 5분의 1수준인 상품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특약을 통하여 경증 치매를 보장해 주는 것이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80세 이후로도 보장 받을 수 있는지 알아 둬야 하고 지정 대리인 청구제도의 경우는 치매 등으로 보험금을 직접적으로 청구 할 수 없을 때 가족 중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치매보험 가입조건은 특약 사항까지 꼼꼼하게 짚어 보아야 하고 간병보험도 함께 들어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병보험의 경우 치매 상품 보다 더 넓은 보장과 범위로 설정되어 있고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요양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거나 암이나 뇌혈관 질환 등으로 진단비와 입원비가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본 상품은 특성이 있어 치매에서 판단력이 소실 될 것을 감안해 가족이나 대리인이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지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생계를 함께하는 배우자나 3촌 이내 친족 중에 지정할 수 있다는 것까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