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대주주 에코프로이며 2차 전지 양극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 화재안정성에 장점이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5년~10년 후에는 에너지밀도가 높아 주행거리에 장점이 있는 하이니켈 배터리를 대부분 사용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주 기업개요
| 년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 2023년 반기 | 매출액 5,241억, 영업이익 155억 |
| 2022년 | 매출액 6,652억, 영업이익 389억 |
| 2021년 | 매출액 3,428억, 영업이익 175억 |
| 2020년 | 매출액 2,166억 영업이익 125억 |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하이니켈 배터리 양극재 핵심 소재 전구체를 제조가 주요 사업인 만큼 현재 보다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자금을 대부분 공장증설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업도 시장도 현재 보다 미래를 보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 글로벌 점유율 8위, 중국제외 4위이며 안정적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하고 있습니다. 기업자체는 높은 관심을 받을만해 보입니다. 다만, 최근 2차 전지 관련주의 주가 급락으로 인하여 현재 고평가 된 상태인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주 청약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상장 시기에 대한 아쉬움이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세한 분석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수요 예측이 기대에 못 미쳐 공모주식 수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신규 발행 주식은 당초 14,476,000주에서 11,580,800주로 줄었으며, 우리사주조합 물량도 2,895,200주에서 2,316,160주로 감소했습니다. 만약 우리사주조합의 미청약 잔여주식이 발생한다면, 이는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될 예정입니다.
일반 청약자에게 할당되는 주식 수도 3,619,000주에서 3,474,240주로 조정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미래에셋과 NH증권의 일반 청약자 물량 계산 비율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미래에셋은 30%, NH는 25%로 계산하고 있으며,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구체적인 비율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변동 사항들은 투자자들이 청약에 앞서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청약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이번 변동 사항을 잘 숙지하시고, 청약에 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