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포항시·구룡포수협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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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구룡포수협, 포스코스틸리온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 사업 진행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ainless)은 포항시와 구룡포수협과 함께 포항의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시, 구룡포수협은 9월 6일 구룡포수협 대회의실에서 포항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구룡포수협의 2023년도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위한 기금 8000만원의 지원 및 구룡포 해변 정화를 위한 합동 봉사활동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22년 12월 농어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법정 기금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였으며, 이 기금을 통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여 포스코스틸리온과 구룡포수협이 함께 지속 가능한 청정 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또한, 포항시와는 올해 5월부터 농촌 영유아를 위한 교육 도구 지원을 시작으로 수산업 지원을 위한 이번 협약과 앞으로의 환경을 고려한 농업을 위한 장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협의를 이루어 왔다.

9월 9일에는 포스코스틸리온, 포항시, 구룡포수협, 지구촌나눔운동 등 다양한 단체의 멤버들이 합동으로 구룡포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포스코스틸리온을 포함한 약 6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구룡포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의 앞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해변을 거닐며 해양 폐기물을 정리하였다.

포스코스틸리온이 후원한 기금은 해양 쓰레기 수거 환경사업에 사용되었다. 구룡포수협 관내 해역에서 수거된 해양 쓰레기를 보여주는 사진도 공개되었다.

김재환 구룡포수협 조합장은 포스코스틸리온에서 구룡포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교류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엄기용 포스코스틸리온 경영지원실장은 포스코스틸리온은 지역 기업으로서 포항의 현안 해결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1988년 포항철강공단 1단지에 설립된 포항도금강판을 모체로 한 기업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아연도금강판과 알루미늄도금강판 제품을 생산하여 강, 자동차, 가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프리미엄 컬러 강판 브랜드 ‘인피넬리’를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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