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오징어게임 해석 왜 이슈가 되는 것일까?
넷플릭스 시리즈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징어게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슈가 되고 있고 오징어게임 해석은 어떠한 방향으로 하면 좋을지 생각해 봅시다.
우선, 본 시리즈는 빚에 쫓기는 수 백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빚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비이벌 게임에 뛰어들게 되고 거액의 상금을 타기 위하여 새로운 삶에 뛰어 들게 됩니다. 승자는 단 한 명만 꼽히는 것으로 탈락하는 사람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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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은 총 9부작의 시리즈로 스릴러 이며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현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게임 해석이 더욱 핫 이슈가 되었던 것은 넷플릭스 미국에서도 1위에 꼽혔습니다. 이는, 한국의 드라마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소재를 가지고 드라마 메이킹이 된 것은 물론이고 지상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소재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전의 한국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접근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의 룰을 대략적으로 말해보자면 최후의 승자가 456억원을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상금을 두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단순히 게임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목적으로 하여 목숨을 걸고 경쟁하게 됨으로 결국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닌가? 라는 메시지를 던지게 됩니다. 게임에 탈락하게 된 사람들은 그 길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총살을 당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본다면 결국 목숨과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돈이 없으면 안 되고 목숨하고도 연계가 된다는 것으로 단순히 참가하여 살아 남는데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올라가려면 양아치 본성을 드러내기도 해야 하고 비열한 짓도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 사람의 타고난 본성과 천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욕망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는 자살하고 또 어떠한 사람은 타인을 죽이기도 하며 결국 기훈은 그렇게 살아 남아 1등을 차지하게 되는데, 오징어게임 해석에 대해서 주목해야 할 점은 “돈”의 의미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게임을 만든 창작자도 이러한 말을 남깁니다. 돈이 너무 많아도 문제고 사는 것도 재미 없고 지루하여 설계를 했다고 말이죠. 단순히 스릴러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하고 연결하여 철학적인 것까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해석에 대해 여러 의미로 바라 볼 수 있고 가치관 차이에 따라 대립을 할 수 있겠는데요, 사람 위에 돈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난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이와 비슷한 류의 헝거게임 베틀로얄 등을 함께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