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오징어게임 관련주 소개 (feat.넷플릭스)
요즘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영화가 매우 핫합니다. 이는 이전에 킹덤과 같이 전국민과 세계가 주목하는 대작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징어 게임에 대해 잠깐 소개하자면 제목의 디자인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들어가는데에 짐작할 수 있듯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기존 게임 소재 작품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목숨을 걸고 456억원을 위해 아슬아슬한 서바이벌을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오징어게임은 이정재와 공유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연출이나 영상미도 매우 뛰어나고 인간 본연의 선과 악, 잘 짜여진 스토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오징어게임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9월 17일 공개한 이후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넷플릭스 미국 top10리스트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은 성과를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존의 스위트홈이 3위로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미국 내에서 쟁쟁한 현지 컨텐츠중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대단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징어 게임이 흥행하다보니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자연스레 오징어게임 관련주에 대해 살펴보게 됩니다. 오징어게임 관련주에는 ㈜싸이런픽쳐스와 넷플릭스가 해당되는데 그중에서도 ㈜싸이런픽쳐스는 업력 11년차의 중소기업이지만 사원수는 2명으로써 매우 적은 규모입니다. 게다가 영업이익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적자를 유지해오고 있었는데 현재는 오징어게임으로 인해 2021년 영업이익이 증가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또한 그나마 다행인건 2017년 기준으로 매출액과 성장률 부문에서 동정업계 상위 1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싸이런픽쳐스는 대표이사 본인 주식이 100%보유분으로 관련회사도 없으며 상장회사도 아니기에 굳이 따지자면 현재로서 오징어게임 관련주는 넷플릭스 하나로 보여집니다.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넷플릭스는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컨텐츠 감상 문화를 바꾸어놓은 엔터테이먼트 ott기업으로써 최근 다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점점 치열해지는 ott시장에서 이곳이 우위를 지킬 수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이 모여 주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헝다그룹의 유동성 인해 나스닥 및 모든 지수가 빠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오징어게임의 흥행과 관련하여 오징어게임 관련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넷플릭스에 대해 차근차근히 살펴보신 후 현명하게 투자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