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2차 백신 후유증 심한 이유 및 이상반응 현상
코로나19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백신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사실, 백신에 대한 다양한 이상 반응들이 나오고 있어서 불안하여 맞기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과도한 불안감 보다 접종을 통하여 이득이 더 크다는 사실을 하고 인식하여 특별한 반응이 없는 경우는 진행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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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반응에 대해 여러 연구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화이자나 모더나는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되는데, 그 이상 반응이 1차 보다는 2차 백신 후유증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정확하다 라기 보다는 대체적으로 보이는 양상이 그렇다 라는 것입니다. 현황을 먼저 살펴 보면, 국제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8일 기준 한국의 1,2차 백신 접종률은 15.0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고, 세계 평균인 15.4%에도 조금 못 미치는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접종률이 늘어남에 따라 2차 백신 후유증 신고 사례 또한 증가하며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는데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면역이 생기면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기 때문 입니다. 부위에 있는 통증이나 부어오름, 발진이나 가려움 등 전신의 피로감, 근육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1차에 경험했던 것보다 2차 백신 후유증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체가 정상적으로 면역 기능을 형성 하고 있다는 신호가 되며 이는 며칠 내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사를 맞은 곳의 부위가 발적이나 통증이 24시간 후 커지는 경우도 있고 며칠이 지나도 2차 백신 후유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필히 전문 의료진의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접종하고 나서 맞은 부위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면 그 부위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건을 차갑게 하여 해당 부위에 덮어 주는 것도 좋고 가볍게 팔을 움직여 혈액 순환을 유도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열이 있는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하고 시간에 맞추어서 약을 먹어 주는 것도 도움 됩니다.
2차 백신 후유증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이나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데 지장을 주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지에 대한 유무를 의사와 상의해야 하고 미리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접종을 하고 나서 약사의 조언 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는 드물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당 물질에 다시 접촉할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 반으으로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예진을 실시하고 접종하고 나서 15분에서 30분 정도 이상 반응을 관찰하는 것도 필요하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