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플루언서 심사 이것만 알면 통과

[포스트인컴] 이재형 기자 = 네이버 인플루언서 심사 이것만 알면 통과

국내 포털기업 네이버에서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보이는 이들을 네이버 인플루언서라는 시스템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 바 있습니다. 베타서비스 이후 2021년 상반기부터 공격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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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플루언서가 생기면서 활동 영향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애드포스트의 프리미엄 버전까지 나오면서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는 블로거 입장에서 인플루언서는 블루오션이나 다름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네이버 인플루언서 심사에 통과되는 것이 쉽지 않아 어떤 조건들이 있어야하는지 명확하지 않아서 중간에 포기하기 마련인데요. 기자는 최근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플루언서 심사에서 탈락해 이와 관련된 내용을 문의 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심사

이에 네이버 답변은 정량적인 지표 뿐만 아니라, 콘텐츠에 대한 정성적인 부분도 함께 고려된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정량적 지표는 말그대로 연관성 있는 콘텐츠를 얼마나 생산 = 업로드 했는지에 대한 수치를 의미합니다.

추가로 정성적인 요소는 콘텐츠 제작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판단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두 가지 지표를 검토해서 인플루언서 지원 선발을 하겠다는 것이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팀의 입장입니다.

이정도만 보더라도 영향력을 갖추거나, 많은 콘텐츠를 생산했거나, 꼼꼼하게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였거나 등 종합적으로 검토 했을 때 비로소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된다는 것인데요.

번외로 유튜브를 운영하기 위해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시청 시간 4000분, 구독자 1000명 기준을 두는 것처럼 네이버 인플루언서 서비스 역시, 정확한 기준을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