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알아보기
이전에 공모주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곳이 많음에 따라 9월 공모주 역시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9월의 메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현대중공업의 청약일이 도래하였습니다. 이는 8월말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졌는데 최근 일진하이솔루수와 와이엠텍, SK리츠까지 청약이 흥하게 되면서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함에 따라 각종 뉴스에서는 현대중공업IPO 관련 기사가 하루하루 무수히 쏟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 역시 꽤 많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의 경우 수요예측은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그 결과 예상했던 대로 엄청 흥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모청약일은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틀간 진행이 되며 배정공고 및 환불은 9월 10일이고 상장일은 9월 16일입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의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는 52,000원에서 60,000원이고 최종 확정공모가는 60,000원에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 의아한 점은 수요예측 결과가 엄청나게 흥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밴드를 초과안하고 결정한 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주가 전망에 플러스 요인으로 적용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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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의 주간사는 총 8개의 증권사가 참여하였는데 미래에셋과 한국투자, 하나금투, KB,삼성,대신,DB금융투자,신영증권이 이에 해당됩니다. 각 증권사별 배정수량이 정해져있는데 배정수량이 많다고해서 무조건 넣는 것보다는 2일차 실시간 경쟁률을 비교하면서 청약을 넣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균등배정은 전체수량의 약 50%인 약 2,250,002주이며 비례배정은 전체수량의 나머지 50%인 약 2,249,998주입니다. 그리고 균등에 필요한 최소 증거금은 최종 공모가 기준으로 30만원정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많이 받기 위해서는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에 증거금을 많이 넣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거래되는 현대중공업의 장외주식이 없음에 따라 주가 전망에 참고할 만한 장외시세가 없는 상황이지만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의 미래예측을 살펴보자면 수요예측결과와 의무보유 확약비율, 상장일 유통물량 등의 모든 지표가 좋은 편임에 따라 따상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물론 100%까진 아니지만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여유돈이 있으면 청약을 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들 계좌를 다 활용하여 균등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