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코로나 전환 찬성 11월 말 적당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일상속 코로나 전환 찬성 11월 말 적당

2019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확진자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확산에 확산을 거쳐 현재는 거리두기도 무용지물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일상속 코로나에 대한 대책을 정부가 마련한 가운데 일상속 코로나 전환 찬성 11월 말 적당하다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일상속 코로나 전환 찬성 11월 말 적당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제6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7일에 발표하였습니다. 조사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 3.1%입니다.

조사결과 응답의 73.3%가 일상속 코로나 전환에 찬성을 하였으며 반대는 20.2%로 집계되었습니다. 전환시점에 대해서는 국민의 70%이상이 2차 접종이 완료되는 11월말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52.4%로 가장 높음에 따라 일상속 코로나 전환 찬성 11월 말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확진자 규모의 경우 하루 평균 100명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1.9%로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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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인식 부분에서는 대부분 국민이 방역수칙 강화에 동의를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지난 3월에서 7월까지 실시된 1~5차 인식조사에서는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지난달과 비교하였을 때 7.5%정도 증가한 21.9%로 1~5차 인식조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방역 정책중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억제 방역정책에서 보건의료체계 정비, 예방접종 시행,계획, 유행상황을 반영한 방역수칙 정비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백신확보정책, 변이 통제를 위한 검역, 예방접종 사후대응,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손실보상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응답은 지난달에 비해 9.3% 상승한 37.3%로 집계되었으며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85.7%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피해는 심각할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은 높지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일상속 코로나 전환 찬성 11월 말 적당하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코로나시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신뢰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