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입주자격 및 고르는 방법 #TIP

[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실버타운 입주자격 및 고르는 방법 #TIP

100세 시대라는 말이 보편적인 요즘, 인간의 기대수명은 길어졌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이에 적응하고 대비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실버 세대를 위한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실버타운이 아닐까 하는데요 실버타운 입주자격은 무엇이고 어떤 것들을 보면서 고를 수 있을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버타운 입주자격

실버타운 입주자격을 살펴 보기 전에 먼저 실버타운이란 무엇인지를 살펴 보면, 노인들을 위한 복지주택을 뜻합니다. 해당 주택은 주택을 칭하고 있으나 주택법에 포함이 되지 않고 노인복지법으로 정의 됩니다. 일반주택과는 다른 점은 노령층들의 편의 시설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각 실버타운의 기간별로 임대 기간이 정해져 있고 보증금과 일정 비용의 임대 비용과 식비, 관리비를 내며 생활하게 됩니다.

실버타운 입주자격에 해당하는 분들이 입주를 하게 되면 월 관리비 안에 식비, 공과금, 각종 부대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료가 포함되어 납부하게 되는데, 여러 가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 관리비보다 비싼 편입니다. 의무식이 포함되어 있어 식비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실버타운 입주자격의 경우 실버타운은 만 60세 이상이면 입주가 가능합니다. 만약 부부라면 둘 중의 한 사람이 만 60세가 넘으면 입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주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건강해야지 입소가 가능합니다.

실버타운 입주자격

건강검진을 하여 입주자들의 건강 병명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기에 단지 내 시설을 단체로 이용하기 힘들면 계약은 어렵습니다. 검진 시 전염병 및 면역 질환에 대한 사례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용의 경우 어떤 곳인지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 실버타운 입주금은 장소, 서비스, 시설 등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다릅니다.

실버타운의 경우는 평균 가격을 책정하기 어렵습니다. 실버타운은 도심형, 도시근교형, 전원 휴양형 등으로 크게 나뉘며 고급형과 일반형으로 실버타운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급 실버타운 가격은 보증금만 8억원, 1인 생활비만 월 338만원에 육박합니다. 이러한 비용을 따져보기에 앞서서 실버타운 입주자격이 먼저 충족 되어야 하고 보증금 없는 실버타운도 있지만 시설을 보면 차이가 많이 나기 마련입니다.

실버타운 입주자격

종류도 조금씩 다릅니다. 도심형은 부동산 비용이 높고 교통과 접근성이 좋아 비싸게 책정됩니다. 건설할 때 프리미엄급이나 일반형으로 나눠 짓기 때문에 가정마다 실버타운 입주 비용이 다릅니다. 고급형 실버타운의 대표되는 곳은 삼성 노블카운티, 하이원빌리지, 종로 골든팰리지, 서울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 500, SK그레이스힐 등이 예입니다. 호텔형 실버타운은 큰 평수와 각종 서비스 시설들이 호텔 급으로 운영되어 있어 피트니스, 수영, 스파, 골프 시설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피트니스, 수영, 스파, 골프 시설들도 설치되어 있고 건강을 관리해 주는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입 주민들의 식사도 건강식으로 준비됩니다.

실버타운 입주자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자격조건이 되면 형태를 파악해 보면서 본인에게 알맞은 곳으로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