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혜택 알아보기- 최근에는 노후대책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개인연금에 가입을 하거나 목돈을 모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분위기는 아니었기에 퇴직을 한 후 국민연금이 개시되기 전까지 5년에서 10년이 상당한 고비라는 이야기가 떠돌곤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 타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을 만들 수 있는 대책이 필요했는데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동산 임대수익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을 여러채 소유하여 임대 소득을 만드는 경우에는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진행해야합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혜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의 개정사항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의 경우 올해부터 다주택자를 강하게 제재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일단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 2채 이상이고 보증금의 합계가 3억원이 초과할 경우에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는 방법
일단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온라인 홈택스를 통해 간단한 절차를 밟을 수 있는데 이는 혼자 진행해야하는 것은 물론 공인인증서가 컴퓨터에 있어야합니다.
만약 컴퓨터 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신분증과 계약서를 가지고 시나 군, 구청의 주택과에 방문하면 오프라인으로도 직접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명의가 본인 단독이 아닌 공동으로 진행하는 경우라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관련된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야하는데 이때 소유자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거주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찾아가야하며 공동명의자가 다른 지역에 거주한다면 신청자 기준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시 혜택
이렇듯 미리 등록을 해둔다면 본인의 수입이 공개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간혹 자신이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세금폭탄을 받는 것에 비해 등록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등록이 완료되면 일주일 정도 기간이 지나면 증명서가 발급이 되는데 이때 자동으로 부가가치세 면세 등록이 진행됩니다.
또한 재산세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내년까지 자동으로 적용되므로 종부세 외 소득세는 그해 5월과 9월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세입자가 있어 임대 소득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등록을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세금에 대해 유리하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숨겨두었다가 추후 알게되었을 시에는 가산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대상이라면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 시 주의해야할 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은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존재합니다.
등록 시 주의해야할 점으로는 사전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하는데 만약 등록하지 않았을 경우라면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도 임대 의무기간은 필수적으로 지켜야합니다.
또 임의로 주택을 매매할 수 없고 임대료 인상은 5% 상한제를 적용하고 있어야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노년의 희망이라 할 수 있었던 임대사업은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사업의 일환이기 때문에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자신이 대상에 해당된다면 추후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혜택을 받고 미리 등록해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