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관련주 총정리 :: 서울시장 야권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오세훈 후보로 최종 결정되면서 오세훈 관련주 테마가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이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세훈 vs 박영선
우선 오세훈 관련주를 살펴보기 앞서 여당과 야당 서울시장 후보자인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의 대결구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야권 단일화를 성공적으로 거두며 승리를 쟁취한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선거인단위원회로 임명하면서 박영선 후보와의 격전에서 상당한 호조를 보이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서 오세훈 관련주도 지금 현재 좋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진양
오세훈 후보와 고대 동문으로 알려진 양준영 진양홀딩스부회장이 대표적인 오세훈 관련주 대장주로 꼽혔습니다. 아무래도 고대 동문이다 보니 가장 많이 언급된 종목이기도 합니다.
진양홀딩스에서는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 진양홀딩스로 무려 4개 종목에 달하는 관련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된 3월 23일에는 진양홀딩스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종목이 10 ~ 20% 이상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오세훈 관련주로는 그 주목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관관계가 낮으나, 동문으로 엮여 있는 주식인 만큼 참고용으로만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SCI평가정보
사외이사 3명이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 동문으로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SCI평가정보는 코로나로 인해 대출 급등으로 인한 신용평가 이용빈도가 높아 주가 상승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금양
금양 종목 역시 대표이사가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 동문으로 관련주로 묶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오세훈 관련주는 동문 비중이 가장 높다는 점 그래서 투자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케이탑리츠
이 종목 역시 고려대 동문으로 분류된 종목입니다.
마치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정치 테마주는 비즈니스 모델 보단 후보자와 해당 기업과의 관계에 따라 관련주로 분류되곤 합니다. 해서 무턱대고 투자를 한다면 상승과 하락폭의 쓴맛을 볼 수 있는 섹터 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동폭이 큰 테마주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