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공모주청약 안내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2021년 8월 둘째주에는 아주스틸과 롯데렌탈이 공모주 계획에 있습니다.

이러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스틸 소개

우선 아주스틸은 국내 대기업 전자회사들에게 컬러강팜을 납품하는 기업으로써 업계 5위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견회사입니다.

이곳은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건자재, 자동차, 태앙광 등 광범위한 산업에서 사용하는 핵심 소재로써 소비심리의 양극화와 거거익선의 트랜드로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적 역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주스틸은 2019년 처음으로 매출 5천억원을 돌파한 이래 2020년 5,698억원의 매출을 기록, 영업이익 284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로써 2021년 1분기에는 ipo를 준비하면서 실적을 상승시켜 각 8%, 7%의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율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아주스틸의 총 공모주식은 6,937,500주로써 공모방법은 일반공모 80%, 우리사주조합 20%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공모가는 15,100원이며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모주식수는 우리사주의 경우 1,387,500주이고 기관투자자는 3,815,625~5,203,125주, 일반청약자는 1,734,375~2,081,250주에 해당됩니다.

아주스틸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경쟁률은 1,776.9대 1의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의무보유확약은 16.33%입니다. 그리고 공모청약은 8월 9일과 10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미래에셋증권에서 진행됩니다.

또 배정공고일은 8월 12일이며 환불예정일 역시 8월 12일, 상장일은 8월 20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주스틸의 상장 예정 주식수는 26,452,189주 중 22.9%에 해당하는 6,060,000주는 상장 직후 유통이 가능합니다. 금액은 915억원 수준으로 대부분의 기존 주주들이 매각 제한에 참여하였습니다.

단, 기간공모물량 중 의무보유확약 확정 비율에 따라 해당 주식수보다 낮은 비율로 유통가능 물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아주스틸은 이번 공모를 위해 주당 가치 평가를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되어있는 비교 기업의 21년 1분기 기준 연환산 실적으로 산정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재무유사성, 사업유사성과 일반요건 등의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포스코강판,kg동부제철, 동국제강,동국산업을 비교기업으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아주스틸은 이번주 진행될 공모주 3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수요조사가 진행되었는데 아무래도 총 공모주식수 자체가 적어 일반청약자에게 돌아주는 주식수가 작기 때문에 아주스틸쪽에 많은 증거금이 들어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공모주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기본적으로 있어야하며 증거금은 10주 1,5100원 * 50%인 75,500원의 증거금을 넣으면 되며 1인당 2~3주까지는 균등으로 배정될 것이라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