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과연 갖고 있어도 괜찮을까?

셀트리온 주가, 과연 갖고 있어도 괜찮을까? :: 요즘 공매도를 재개한다는 이슈사항이 있어서 그런지 주식시장이 최근 들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코로나 사태 역시 주식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국에서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된 뉴스와 올해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소식 등이 언론매체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데 이와 함께 오랫동안 기다려온 치료제 개발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무척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즘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종목이 바로 바이오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이슈를 갖고 있는 곳이 바로 셀트리온인데, 이번에는 셀트리온 주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셀트리온 회사란

셀트리온 주가

이곳은 20년전에는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라는 산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성장을 해온 회사입니다.

이후 세계 최초로 선진국 규제기관인 fda와 ema로부터 허가받은 항체 바이오시미럴 램시마를 개발하여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약 70개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셀트리온이 1년만에 2조원에 가까운 실적을 내었는데, 이유로는 해외 시장에서 램시마와 허쥬마, 트룩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3종의 점유율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제품들은 유럽에 진출을 한지 5년 만에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점유율을 추월하고 있거나 따라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간 매출 전망치 1조 868억원으로 국내에 있는 제약, 바이오 업계를 통틀어서 매출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기업가치로 따졌을 때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을 합한 시가 총액은 80조원을 넘나들며 삼성잔와 sk하이닉스에 이은 랭킹 3위에 해당하는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셀트리온 상황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에 올라와 있는데, 여기서 서 회장의 지분율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1년말까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까지 3사 합병을 통해 일자리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면서 지배력을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서정진 회장이 2020년 은퇴로 셀트리온 그룹은 향후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는 전문경영인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은퇴를 한 뒤 다가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새로운 오너가 결정될 것입니다.

최근 성적으로는 지난 12월 29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을 계획대로 완수하여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이밖에도 코로나 19 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와 관련하여 2400억원 규모의 미국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ct-p43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개시하였으며, 이와함께 새로운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r&d 투자 및 비전 2030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치며

아직까지는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기존에 개발되었던 약물에서 코로나 치료 효과를 발견하여 약물재창출의 방식으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제약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바이오 관련 주식은 워낙에 이슈에 따라 등락폭이 커서 함부로 예상하기가 어려운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다른 종목보다 바이오관련 종목들은 조금더 꼼꼼히 공부하고 알아보며, 투자를 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