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이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 “델타” 바이러스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생하여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델타 플러스 변이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특징
델타변이는 지난 해 10월정도 인도에서 처음 시작 되었고,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버전과 비교했을 때, 50%이상 강한 감염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델타플러스는 전파력만이 아니라 백신에 대한 내성이 더욱 강하다 라는 보고가 되어 있으며 델타플러스 변이가 이미 인도3개지역 포함하여 미국, 중국, 일본, 영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플러스변이는 전파력이 강하고 돌연변이 성격이 강하여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스파이크단백질이라는 것이 있는데, 인간 세포에 침입하여 감염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K417N 돌연변이는 면역탈출 또는 면역회피와 연관되어 있거나 백신이나 모든 형태의 약물 요법에 민감하다는 것이 델타 플러스 변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PUBLIC HEALTH ENGLAND에 따르면 K417N돌연변이를 가진 63개의 B.1.617.2게놈이 확인 되었고 그 중에 6개가 인도에서 왔습니다. 영국에서 확인 된 것은 36건이고 미국은 최소 85건이 보고되고 있고 특이 할 만한 사항은 두 번째 백신 접종 이후 14일 지난 시점에서도 영국에서는 2건의 감염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특징 증상
기존 코로나는 냄새를 잘 못 맡거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델타변이는 일반 감기처럼 기침이 나오고 콧물과 두통이 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고 증상이 대부분 심하지 않아서 확진 된 것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약하지만 심해질수록 아프다는 것이 특징이고 기존 바이러스보다 2배 이상 중증으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 예방 효능이 델타변이가 유행 하고 나서 94%에서 64%로 떨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특징이 알려지면서 감염 확산이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심상치 않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한 주 만에 3배이상이 늘어나고 있고 수도권 지역으로만 12%대를 보이고 있어 우세종으로 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델타 변이에 남아공발 베타 변이와 브라질 발 감마 변이의 특징까지 더해진 신규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더욱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고, 전염력만 최대 3배나 높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치명률도 센 것으로 추정되어 집단면역을 확보한 이스라엘을 비롯 일본 등 14개 나라로 퍼지고 있습니다.
“마치며”
델타 플러스 변이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보고도 나오고 있는데요, 안전수칙을 올바르게 지키고 집단 감염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예방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 합니다.